똑같은 크기로 동그랑땡 부치는 팁!
추석 설날 등 명절에도 먹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동그랑땡이에요 ~
동그랑땡은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참 맛있는데요 : )
일정한 크기로 만들기가
참 힘든 것 중 하나에요.
손으로 일일이 만들어야 하고
조금 힘들 수 있는데요.
방법만 알고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동그랑땡을 부칠 수 있어요 ㅋ
준비해야할 재료는
돼지고기(앞다리살) 180g, 소고기(척아이롤) 180g,
파 1개, 부추 30g, 두부 200g, 당근 1/4개,
양파(중) 반개, 소금 2/3T, 후추 조금, 계란 3개,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부침가루, 소주 1T
새송이 버섯 (중) 1개를 준비해 주세요.
먼저 두부를 베보자기에 넣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두부가 으스러지게 해주세요.
양파, 대파, 부추, 마늘,
당근, 새송이 버섯 모두
잘게 썰어 주세요.
소고기와 돼지고기도 모두
잘게 다져주신 후 사용해 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계란 1개와 후추, 참기름을
넣어 주신다음 ~
#계란 넣는 이유
계란을 넣어야 재료가
하나로 뭉치게 돼요 : )
최대한 많이 치대서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해주세요.
# 일정한 모양으로 만드는팁!
비닐봉지나 랩에 반죽을
적당히 넣어 준 다음
김밥 말듯이 동그랗게
몽모양을 잘 잡아 주세요.
동그랗게 모양이 잡히면
냉동실에서 4~5시간 정도 넣어
단단하게 굳게 해주세요.
짠! 요렇게 단단하게
소세지 같이 나오면
칼로 일정하게 썰어 주세요.
원래는 손으로 일일이
모양을 잡아야 하지만
이렇게 하면 아주 손쉽게
일정한 크기로 만들 수 있어요 ㅋ
기계로 뽑아내듯
일정한 크기로 나왔네요 : )
완성된 반죽에 부침가루를 뭍히고,
계란 2개, 소금조금, 소주 1T를 섞은
계란물에 뭍혀서 부치면 돼요.
#타지 않고 이쁘게 부치는법
동그랑땡을 부칠 때는
'약불'에서 부쳐야 타지 않고
색깔이 이쁘게 나와요 ~
잘 뒤집어가며 부쳐 주세요.
모양이 일정하니
더욱 먹음직 스럽네요 ㅋ
명절에 드시거나, 간식으로
맛있게 해드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