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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요리전 알아두면 이득! 40년차 주부의 요리꿀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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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요리 꿀팁 5가지

명절 요리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명절음식! 명절음식은 맛있지만, 손이 참 많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명절 요리 전에 알아두면 좋은 40년차 주부의 꿀팁 5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식용유 오랫동안 쓰는법. 명절엔 전, 튀김 등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한번 쓰고 그냥 버리긴 식용유가 정말 아깝죠.

 

이럴땐 쓰고 남은 기름에 양파를 조금 썰어 튀겨 보세요.

양파에 있는 성분이 식용유 산패를 늦춰 더욱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양파 향이 싫다면 대파로 대체도 가능하다고 해요!

 

건더기를 건진 후, 한김 식히세요. 그리고 여과지에 걸러 사용하면 다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두번째! 과일 갈변 방지하기. 명절에 자주 먹는 과일샐러드. 미리 과일을 깎아 두면 과일 갈변이 생겨 먹음직 스럽지 못한 경우가 참 많이 있어요.

 

이럴땐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완전히 녹여 주세요.

그리고 갈변이 일어날 만한 과일을 10분 정도 담군 후 사용해 보세요. 갈변이 늦춰져 더욱 선명한 색깔의 과일을 맛 볼 수 있어 좋답니다.

 

또, 과일에 살짝 짠맛이 입혀져 더욱 단맛이 좋게 느껴진답니다.

세번째! 동그랑땡 기계처럼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기. 동그랑땡 만들 때 모양잡기가 보통 쉽지 않은데요. 이럴땐 반죽을 위생비닐에 넣어 보세요.

 

그리고 미리 소세지 모양처럼 모양을 잘 잡은 후, 냉동실에 4~5시간 정도 넣어 살짝 얼려 두세요.

 

그리고 반죽을 썰으면, 반죽이 단단해 모양이 흐뜨러지지 않고 일정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일정한 모양으로 더욱 보기도 먹기도 좋아요~

 

네번째! 식재료 신선하게 보관하기. 야채나 고기 등 보관시 살짝 진공을 해두면 더욱 신선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요. 가정에서 기계 없이도 물과 지퍼백만 있으면 진공이 가능하답니다. 

 

먼저 보관할 재료를 지퍼백에 잘 담으세요. 그리고 대야에 물을 받아 지퍼백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꾹~ 누르세요.

 

그러면 물의 압력으로 인해 진공 상태가 된답니다. 이때 지퍼를 꼭~ 닫아 주세요.

 

진공포장기 처럼 공기가 쏙~ 빠져 보관하기 좋답니다.

 

마지막! 잡채 다음날도 맛있게 먹는법. 잡채는 보통 많이 만들어 놓고 보관하기 마련인데요. 냉장보관 후 먹으려 보면 당면이 딱딱하게 굳어 참 맛이 없어요.

 

이럴땐 다시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전날처럼 맛있는 잡채를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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