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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선크림을 가위에 발랐더니..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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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200% 활용법

이제 강렬한 햇빛이 드는 여름이 다 지나갔어요~ 선크림은 개봉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냥 버리긴 아까운 선크림을 잘 활용하면, 다방면으로 활용하기 정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선크림을 200% 활용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가위 청소. 가위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녹이 슬거나 끈적이는 것이 달라 붙어 가위질이 안될 때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청소하기란 참 쉽지 않은 가위인데요.

 

여기에 선크림을 덕지덕지 ~ 잘 발른 후 10분 정도 그냥 두세요.

 

그리고 휴지를 이용해 닦아 주기만 하면 끝! 이때 가위날에 손이 베일 수 있어 조심해서 닦아주세요.

 

짜잔~! 다시 가위날이 아주 말끔해져 가위질이 더욱 잘 된답니다.

 

두번째! 유성매직 지우기. 유성매직을 실수로 다른곳에 뭍혔을 때.. 정말 난감하죠.

 

이럴땐 선크림을 뭍혀 휴지로 문질러 보세요. 그러면 유성매직이 정말 감쪽같이 잘 지워진답니다.

 

짜잔~ 유성매직이 완전히 안보일 정도로 잘 지워졌어요.

 

마지막! 스티커자국 지우기. 새로산 제품에 스티커를 떼어냈을 때 이렇게 떼어지면 정말 난감하죠.

 

그럴땐 선크림을 발라 20분 정도 방치하고 닦아 보세요.

 

요렇게~ 자국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말끔하게 잘 지워진답니다.

 

그냥 버리긴 아까운 안쓰는 선크림 집안에서 구석구석 잘 활용하면 정말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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