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겉은 바삭쫀득 맛있는
두부볶음 만드는법
언제 먹어도 맛있는 두부요리~
두부에는 단백질도 많아
반찬으로 먹기 참 좋아요.
보통 두부조림, 두부부침 등으로 먹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른 두부볶음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두부볶음을 해먹으면, 바삭하고 쫀득하면서
매콤달콤 맛있는 양념장이 잘 어우러져
마치 깐풍기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 : )
# 재료
두부 300g, 간장 2T, 맛술 2T, 물엿 2T,
청주 1T, 후추 조금, 소금 조금, 참기름 1T,
깨 약간,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2개,
건 청양고추 1개, 마늘 2알, 식용유나 올리브유, 감자 전분
1T = 밥숟가락 한스푼
# 손질 방법
먼저 두부를 물에 한번 씻으세요.
그리고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있으면 두부를 부칠 때
기름이 튈 수 있어 위험해요.
두부를 계속해서 반을 잘라서
총 16등분으로 만들어 주세요.
고추는 씨를 빼고 썰어 주시고
마늘은 편썰기를 해주세요.
#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은 간장, 맛술, 물엿, 청주, 후추를 넣어
잘 저어 주시면 돼요.
# 두부볶음 만들기
두부를 부치기 전
감자 전분을 골고루 뭍히세요.
전분을 뭍혀서 부치게 되면
양념장이 뭍어도 겉은 바삭하고
쫀득거리면서 참 맛있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두부를 잘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부쳐내 주세요.
전분이 뭍어 있어 서로 붙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좋아요.
두부가 노릇해지면
마늘을 넣어 마늘향을 입히고
양념장을 넣어 잘 섞어 주세요.
고추도 함께 넣은 후
양념장이 거의 졸을 때까지
볶아 주시면 완성!
마무리로 참기름과 깨를 뿌려
섞어 주시면 참 맛있답니다.
매콤한 향과 바삭한 두부가
잘 어울려 마치 깐풍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