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싱싱한 사과 보관법
제철에 맛보는 달콤한 ~ 사과! 그냥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시나요? 그러면 사과의 수분이 쉽게 빠져 금새 망가지기 쉽상인데요. 오늘은 수분을 지키면서 간단한 사과 보관법 알려드릴께요~
사과 보관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 바로! 수분 보호에요. 이것만 잘 지키면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싱싱하게 그대로 드실 수 있어 좋답니다. 박스채 사와서 바로 이렇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첫번째! 망가진 사과는 따로 보관하거나 먼저 먹어 치우세요. 망가진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경우 다른 사과까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망가진 사과만 따로 빼서 먼저 먹는 편인에요. 버리긴 아까워 그냥 망가진 부분만 칼로 잘라 먹고 있답니다.
사과 보관법 핵심비법!
사과 보관 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그러려면 바로! 비닐봉지가 필요해요. 비닐봉지 한장에 1~2개 정도의 사과를 넣어 묶어 두기만 해도 수분 빠질 염려가 확! 줄어든답니다 : )
그래서 저는 요렇게 사과를 박스채 사와 바로바로 비닐봉지에 넣어 사용하고 있어요.
사과 보관에 있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온도! 온도가 1~5도 정도가 적정 온도라고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신선야채실이나 김치냉장고 과일 보관기능 등을 이용하면 참 좋은 것 같아요 : )
사과 껍질채 먹도록 씻는팁!
보통 껍질을 잘라 먹지만, 사실 껍질엔 영양도 많고 더욱 맛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껍질채 먹으려면 깨끗이 씻는 과정이 정말정말 중요한데요.
먼저 물에 베이킹소다 3~4스푼 정도를 풀어 주세요. 베이킹소다는 청소뿐만 아니라 과일세척에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베이킹소다 물에 여러번 씻어낸 다음 깨끗이 물에 헹궈 주세요. 특히! 꼭지 부분은 닦기 힘들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닦아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도 조금 찝찝한 느낌이 든다면.
요렇게 살짝 잘라낸 후 드시면 좋은 것 같아요 : )
사과 보관법! 어떻게 보셨나요? 비닐봉지에 잘 싸서 냉장고 신선칸이나 과일야채칸 등에 잘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 참 좋아요. 껍질채 드실 땐 꼭!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깨끗이 헹궈 드시면 껍질채 함께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
제철에 나오는 꿀맛같은 사과 잘 보관하셔서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