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제철 맛있게 담궈 놓은 오이지로 무침을 해 먹으면 그것 보다 맛있는 반찬은 없는 것 같아요. 오이지무침을 만들 때는 꼬들꼬들 아작한 식감이 살아야 제맛이 나는데요.
오늘은 꼬들 아작한 식감을 잘 살려 만든 오이지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재료 안내
오이지 5개, 쪽파 2뿌리, 마늘 2알, 깨 1T, 참기름 1T, 물엿 1/3T, 설탕 1/3T, 매실청 1/2T, 고춧가루 1/2T
오이지무침 레시피
먼저 제철에 잘 담궈 놓은 전통 오이지를 준비해 주세요. 오이지무침은 전통 오이지로 해야 더욱 맛이 잘 살아나는 것 같아요.
오이지 5개를 준비하여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잘 씻어 준비하세요.
이후 먹기 좋은 크기로 오이지를 썰어 준비하세요. 썰어 놓은 오이지는 물에 20분 정도 담궈 주세요. 그래야 오이지의 짠기가 어느정도 빠져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이지 짠기를 빼는 동안 재료를 준비하세요. 쪽파는 송송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하세요.
꼬들꼬들 아작한 오이지 비법
비법은 바로 베보자기에 있는데요. 베보자기를 이용해 오이지를 꼭 짜서 사용해야 꼬들꼬들 아작한 식감이 살아나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먼저 베보자기에 물기를 잘 뭍힌 후,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세요. 그래야 더욱 편하게 베보자기를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물기가 있는 베보자기에 오이지를 잘 넣고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를 꼭 짜면 짤 수록 더욱 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물기를 꼭 짠 오이지에 각종 양념재료를 모두 넣은 후 섞어 주세요.
오이지를 베보자기에 한번 짜서 더욱 꼬들꼬들 아주 맛있게 오이지무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냥 손으로 짜도 되지만, 베보자기에 넣고 짤 때 더욱 확실하게 물기가 제거 되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