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요리꿀팁 3가지 모음
명절 음식은 참 다른 음식보다 손이 많이 가는데요. 오늘은 설날 음식 요리전에 알아두면 편해지는 요리꿀팁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동그랑땡 편하게 부치는법. 동그랑땡 반죽을 한 후에 자르려고 하면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기 어려운데요.
이럴땐 완성된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은 후, 소세지 모양으로 길쭉하게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4~5시간 정도 살짝 얼 정도로 두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반죽을 자르면, 일정한 모양으로 편하게 자를 수 있어요. 반죽이 살짝 얼어 단단해지기 때문에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자를 수 있답니다.
두번째! 과일샐러드 갈변 막는법.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은 과일 샐러드. 미리 과일을 썰어두면 문제는 과일의 갈변인데요.
이럴땐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완전히 녹여 주세요.
그리고 썰어 놓은 과일을 5분정도 소금물에 담궈 놓으세요. 그러면 소금물이 과일의 산화작용을 막아 더욱 오랫동안 갈변 없이 보관이 가능해요.
또, 약간의 짠맛이 더해져 과일의 단맛이 더욱 극대화 되어 과일샐러드 맛이 더욱 올라간답니다.
이후 잘 섞어 주기만 하면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은 과일샐러드 완성이에요.
마지막! 튀김기름 보관하기. 명절엔 전이나 튀김을 많이 하기 때문에 튀김기름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식용유 값도 비싸기 때문에 그냥 버리기엔 정말 아까울 때가 있어요.
그럴땐 양파 조금을 썰어 튀김기름에 살짝 튀겨주면 더욱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양파의 성분이 기름 산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더욱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살짝 양파가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 후 양파를 건져내세요.
그리고 커피필터나 다시백을 이용해 식힌 기름을 걸러주기만 하세요.
그러면 다시 깔끔하게 재사용기름을 보관할 수 있어 좋아요. 단! 너무 오랫동안은 보관하지 않고, 색이 변했다면 그냥 새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