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고 시원한~ 국물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술먹고난 다음날 항상 생각나는 콩나물국! 시원한 국물이 속을 확 풀리게 해주는 국물인데요. 오늘은 진하고~ 속이 확 풀릴정도로 시원한 국물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드릴께요!

콩나물 220g, 물 1L, 마늘 2개, 간장 1/2T,소금 3/4T, 대파 1/2개, 청양고추 2개, 북어대가리 1개, 붉은고추 1/2개

1T는 밥숟가락 1스푼 기준이랍니다.

먼저 뿌리가 길지 않은 좋은 콩나물을 준비하세요. 뿌리 끝 부분을 조금 다듬어 주세요. 물에 2~3번 정도 깨끗이 씻어 주세요.

청양고추는 맛이 잘 우러날 수 있도록 포크로 구멍을 송송내고, 홍고추는 송송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바로 북어대가리는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북어대가리를 사용하여 국물을 내면 국물맛이 더욱 진하고~시원함이 좋답니다.

먼저 냄비에 물, 청양고추, 북어대가리를 넣고 '강불'에서 끓어 오를 때까지 끓여 주세요.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중약불 ~ 약불로 총 10분 동안 끓여 주시면 아주 맛있는 육수가 완성된답니다.

이때 청양고추는 국물에 칼칼함까지 더해 더욱 맛을 돋워줘요.

육수가 모두 완성되면, 다른 재료를 국물에서 빼주세요.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올때 뚜껑을 열어 주세요.

처음부터 소금을 함께 넣고 끓이면 삼투압작용으로 콩나물이 질겨질 수 있어요. 그래서 소금간은 나중에 해주세요.

콩나물이 잘 익었을 때, 다른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강불에서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세요.

북어대가리를 이용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며,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올라와 정말 맛있어요!

진한육수로 더욱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이랍니다. 아침식사나 술먹고난 다음날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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