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풀 나는 쉰내!
수건 더이상 삶지 마세요
더운 여름이면 항상 수건에서 쉰내로 고생한 경험이 많아요. 아무리 세탁을 잘 해도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푹푹 찌는 여름에 매번 삶는 것은 참 고통이죠. 그래서 오늘은 삶지 않고도 수건 쉰내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 특급비법!
바로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면 살균,
표백 얼룩제거, 세탁조 청소까지 가능한데요.
옷에 있는 세균을 제기 때문에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면 확실히
냄새가 덜나는 것 같아요.
먼저 세탁용 세제를
대야에 넣어 주시면 돼요.
세탁 세제와 함께 써야
세탁이 더욱 잘 된답니다.
과탄산소다를 적당히 붓고
뜨거운물을 1L정도 끓여서
부어 주시면 된답니다.
* 주의점
이때 직접 냄새를 흡입하면
몸에 안좋을 수 있어 가급적
마스크를 쓰거나 피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 손에 직접 닿으면 좋지 않아
고무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과탄산소다는 뜨거운물에
잘 녹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냄새나는 수건을 넣고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었답니다.
과탄산소다에 표백기능이 있어
흰색 수건만으로 사용했어요.
다른 색깔을 사용하면 물이 빠질 수 있어
흰색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면
20분 정도 이렇게 놔두고
세탁기에 넣어 주세요.
수건 코스로 맞춰 돌린 후
수건을 널을 때 서로
붙지 않게끔 빨래대 2개를
이용해서 널어 주었답니다.
서로 붙지 않게 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장마철엔 더욱 필요하죠!
과탄산소다 하나로
간단하게 냄새도 안나고
세균도 잡고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