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활용법 3가지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하고 남은 선크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보통은 화장대에 그냥 두기 마련인데요. 이젠 화장대에 두지 말고 살림에 한번 활용해 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림에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선크림! 3가지 방법 알려드릴께요.
1. 가위 닦는법
선크림은 보통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라고 권장되어 있는데요. 여름철 쓰고 남은 것을 그냥 버리긴 정말 아깝죠.
이제 남은 선크림을 가위에 듬뿍 발라 가위질을 여러번 해주세요. 가위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끈끈이 들이 붙어 가위질이 힘들 때가 있는데요. 가위 날이 날카로워 손으로 닦기는 정말 위험해요.
그럴때 선크림이 가위를 닦는데 정말 유용한 역할을 해준답니다.
크림을 바르고 5분이 지나면 끈끈이가 불어나 떼어내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키친타올을 이용해 조심히 닦아주기만 하면 끈끈이가 쉽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물질이 사라져 가위질이 편해지고, 처음 샀을 때 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2. 유성매직 지우기
유성매직이 뭍게 되면 웬만해선 절대로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제 선크림 하나만 있으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선크림을 매직이 뭍은 곳에 뭍힌 후 키친타올로 열심히 문질러 주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자국이 지워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여러번 문질렀더니 자국이 말끔하게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어요.
3. 스티커 자국 제거
스티커를 잘못 떼어내면 이렇게 흰 종이만 남아 떼어내기 정말 어려운 상태가 되는데요.
이제 스티커 자국이 남은 곳에 선크림을 바르고 키친타올로 문질러 보세요. 그러면 오일성분이 스티커의 끈끈이를 아주 쉽게 떼어지도록 도와준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아주 말끔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선크림 하나로 집안 살림 곳곳에 활용하면 정말 유용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