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여름에 필수로 사용해야 할! 선크림. 선크림은 개봉하고 6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비싼 선크림 겨우 6개월 지났다고 그냥 버리기엔 정말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 활용법 몇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유성매직 지우기. 유성매직은 수성매직과는 다르게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한번 잘못 써서 지울 수 없다면 정말.. 암담해요.
그럴땐 선크림을 유성매직이 써져있는 곳에 바르고 키친타올이나 휴지 등으로 잘 문지르면 된답니다. 그러면 마법처럼 유성매직이 싹 지워지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요렇게 지워진 유성매직은 키친타올에 모두 뭍었답니다.
두번째! 가위질 잘 안되는 가위 해결하기. 가위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끈끈이 들이 달라 붙어 언제부터 가위질이 잘 안될 때가 있어요. 이것을 손으로 지우기란 정말 힘든데요.
이때 선크림을 가위날에 조심히 잘 바르고, 키친타올로 조심히 손 다치지 않게 닦아 주면 된답니다.
그러면 끈끈이가 잘 제거되어 가위질이 새 가위처럼 잘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세번째! 스티커 자국 제거하기. 새 제품을 사면 스티커가 붙어 나오는데요. 문제는 스티커가 잘 지워지지 않는 다는 점이에요.
그럴땐 스티커 끈끈이가 붙은 곳에 선크림을 잘 발라 주세요. 그리고 10~20분 정도 스티커 끈끈이가 불어나면, 키친타올을 이용해 닦아 주면 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마법처럼 스티커 끈끈이가 잘 제거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 화장실 거울 닦기. 화장실 거울은 물때로 가득해서 일반적으로 닦기는 힘들어요.
그럴땐 선크림을 발라 거울을 열심히 문질러 주면, 물때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선크림 코팅을 마치면, 샤워 후에도 김서림이 줄어들어 거울을 보기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