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집처럼 맛있는
석박지 황금레시피
시원한 무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휘리릭~
석박지를 만들어 놓으면
국물 요리에 참 맛있어요.
여름철에는 가을철 무와는
조금 달라서 방법을 달리하여
담궈야 맛있게 담을 수 있어요.
오늘은 실패 없이~
맛있게 석박지 담그는법을
알려드릴께용 : )
# 재료
무 1개, 설탕 1T, 마늘 10알, 쪽파 8~10뿌리,
양파(소) 1개, 다진 생강 1/2T,
고춧가루 5T(색 입히기 3T + 마무리 2T), 새우젓 2T,
멸치액젓 2T, 찹쌀풀 3T
1T = 밥숟가락 1스푼
# 무손질하기
먼저 깨끗이 씻은 무를
반으로 썰어 주세요.
다시 반으로 썰은 후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무는 설탕 1T, 천일염 2T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총 30분간 절여 주고,
중간에 한번 뒤적여 주세요.
모두 절인 무는
소쿠리에 넣고, 20분 동안
물기를 빼주세요.
# 재료 손질하기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쪽파는 2cm 정도 길이로 썰으세요.
# 담그는법
물기를 뺀 절인 무에
고춧가루 3T를 넣고
잘 섞어 고춧가루 물을 들이세요.
먼저 한번 고춧가루 물을
들여 놓은 다음 담그면
더욱 빛깔이 맛나보여요.
새우젓, 멸치액젓, 생강, 마늘,
쪽파, 양파, 설탕, 찹쌀풀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버무린 무에
고춧가루 2T를 더 넣고
한번 더 버무리면
고운 빛깔로 만들어 진답니다.
# 보관법
밀폐 용기에 한켜씩 넣고
꾹꾹 눌러가며 석박지를 담으세요.
그래야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모두 담은 석박지는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하루 반나절 정도 보관하고,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
여름철 시원하고 아삭한
석박지 맛있게 드시길 바래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