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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하기 어려운 '미니 가습기'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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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나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미니가습기!

 

큰 가습기 보다 분무량은 적지만

일하면서 근처에 놓고 사용하기 좋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반 가습기에 비해서

작은 입구로 청소하기가 까다로워요 ㅠ

그래서 청소를 잘 안하실 수 있는데요.

 

물을 하루만 놔둬도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는 사실!!

그래서 가급적 매일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들 해요 ~

요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미니 가습기에요 ~

 

요즘 출시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필터를 사용하고 있고

분무구가 작은 것이 특징이에요.

뽑아보면

이렇게 기다란 필터와 연결되어

필터 부분과 상단 부분을 분리해야 해요.

 

분리해보면 이렇게

필터가 나오고 입구 부분이 있어요!

 

보통 청소를 많이

안하게 되면 이 부분에서

물 구린내가 진동을 하게 되요 : (

요건 하루정도

청소 안했을 뿐인데

입구를 보면 물떼가 낀것 처럼 보여요!

 

하루만 안해도 이정도인데

며칠 안하면 가관일 듯 싶어요 ㅋ

이 가습기를 말끔하게 닦아줄 도구!

바로 면봉이에요. 반드시 면봉으로 해야

부드럽게 닦을 수 있어요.

 

 

칫솔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하면 망가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면봉이 가장 좋아요.

여기에 식초 한방울이면

말끔하게 닦아낼 수가 있어요.

 

식초를 이용하면 살균할 수 있어서

안에 있는 세균 번식을 막고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닦을 때는

이렇게 앞뒤로 한번씩 닦으세요.

너무 세게는 말고 살살~ 해주세요.

 

입구 부분만 잘 닦아내시면되요.

요렇게~ 살살 돌려주세요.

그리고 마무리는 물을 뭍힌 면봉으로

살살 다시 문질러 주세요.

 

물로 한번 닦아내야

나중에 식초 꼬린내? 같은 것이

나지 않더라구요 ~

닦고난 다음이에요.

아까 물떼가 사라졌고,

다시 말끔하게 되었습니다 : )

 

그리고 한 가지 추가로 얻은 것은?

닦고 난 후

작동을 시켰더니

분무량이 이전보다

훨씬 더 커졌습니다.

 

하루에 한번 정도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고,

필터 부분 청소도

1~2일에 한번은 해주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필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1개월 정도로 교체해 줘야 한다고 해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아쉬운 분무량도 키워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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