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무쳐 더욱 산뜻하게
먹는 부추겉절이 만들기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추 겉절이에요 ~
요즘 봄에 처음 올라오는 부추는
가장 연하고 맛이 있는 시기에요.
이 때쯤 부추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방법도 간단해서 금새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반찬이랍니다 : )
재료는
부추 150g, 고춧가루 2T, 마늘 2알,
매실청 1T, 깨 1T, 참기름 2T, 멸치액젓 1T,
설탕 1T, 간장 2T, 다시마 육수 2T, 물엿 1T,
소금 조금은 기호에 따라 넣어 주세요.
# 부추 씻기
먼저 부추를 물에 3~4번 정도
살살 비벼가면서 씻어 주세요.
씻을 때 시든 부분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따로 떼어 주면서 씻어 주면 좋아용!
모두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마늘은 채썰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부추는
손가락 두마디 크기로 썰어 주세요.
# 양념장 만들기
양념에는 고춧가루, 마늘, 매실청, 깨,
참기름, 멸치액젓, 설탕, 간장, 다시마 육수,
물엿, 소금은 기호에 맞춰 넣고
잘 저어 준 후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 주세요.
숙성을 시켜야 더욱 맛이 나온답니다 : )
# 무치는 법
부추를 먹을 만큼 넣은 뒤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 주의점!
무칠 때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살살 무쳐주는 것이 좋아요.
부추는 여리기 때문에
풋내가 날 수 있어 최대한 살살~
무쳐 주는 것이 포인트!
모두 무쳐 놓고 남기면
숨이 죽어 맛이 없을 수 있어
그때 그때 바로 무쳐서 먹는 것이
제일 맛있고 좋답니다 : )
봄철 맛있는 부추겉절이와
곁들여 드셔보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