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마늘 한달 이상 싱싱하게
보관하는 꿀팁!
깐마늘은 까지 않은 마늘에 비해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참 어려워요.
금방 썩기도 해서 잘 보관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손질해 놓는 것이 참 편하죠.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다진 후
냉동 보관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하면 고유의 마늘향이
날아가서 그 맛을 내기가 어려워요.
오늘은 한달 이상은 싱싱하게
보관 가능한 깐 마늘 보관법을 알려드릴께요.
Step 1. 썩은 것 골라내기
먼저 검은 반점이나, 썩은 마늘은
미리 골라내는 것이 좋아요.
만약 썩은 것이 섞여 들어가면
다른 것 까지 썩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조금 모난 마늘이 있다면
칼로 잘라낸 후 보관하세요.
Step 2. 밀폐 용기에 소금 넣기
소금, 설탕, 밀가루 중 하나를 사용하면
되지만, 소금이 끈적임 없고 가장 편해서
저는 보통 소금을 이용하고 있어요.
밀폐 용기에 소금을 어느정도 깔아 주세요.
Step 3. 키친타올 깔기
키친타올을 3겹 정도 준비해서
소금 윗 부분에 깔아 주세요.
# 넣는 이유
소금을 넣으면 소금이 수분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 )
이제 적당량의 마늘을 올린 후 ~
Step 4. 키친타올로 덮기
키친타올 3겹을 다시 준비하여
윗 부분을 덮어 주세요.
# 주의점
뚜껑을 덮은 후 냉장 보관할 때
너무 찬 곳에 보관하면 안돼요.
까지 않은 것은 엄청 찬 곳에 보관하지만
깐 마늘은 얼어 버릴 수 있어서
적당히 찬 곳에 보관해 주세요.
깐 마늘도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하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