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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에서 맛볼 수 있었던 짬뽕 & 물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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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군산 여행을 다녀왔어요 ~ 추운 겨울이었지만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많이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관광 열차인 서해 금빛 열차를 타고 군산역에 도착하여 택시 기사님께 여쭤봤었죠. "맛있는 곳으로 가려면 어디가 좋아요?" 그랬더니 군산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복성루'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TV 채널에도 많이 소개 된 곳이라 그런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줄이 어느정도 있었어요. 그래도 군산까지 왔으니! 어느정도 추위는 감수했어요 ㅋ

 

 

 

여기서부터 기다렸을 때 대충 ~ 4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기다리시는 대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오셨던 것 같아요. 지역 주민분들은 미리 오셔서 드시고 있는 느낌?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우동, 짜장면, 물짜장, 짬뽕, 볶음밥, 잡채밥, 잡채 이렇게 있어요. 저희 일행은 짬뽕과 물짜장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매운 것을 잘 못먹지만 여기까지 와봤으니 먹어봐야 겠죠?

 

 

- 음식

 

반찬은 다른 곳들과 특별한 점은 없었고, 중국식 음식점인데 깍두기가 나오는 것은 조금 신기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철 그릇이 뭔가 했더니, 짬뽕에 홍합과 조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껍대기를 넣는 곳이었어요 : )

 

 

 

이것은 물짜장! 신기하게도 계란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소스는 따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부어주면! 새우, 고기, 소라? 등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일반 짜장과 비교하면 색만 다르고 신기하게도 짜장면 맛이 났어요. 그리고 먹고 났을 때 혀의 텁텁함이 없다는 것이 좋았어요. 보통 검은 짜장을 먹고 나면, 특유의 텁텁함이 남는데 이것은 없었어요.

 

 

 

다음은 짬뽕! 큰 새우와 함께 비쥬얼적으로 굉장했었는데요. 보이는 것 처럼 건더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푸짐한~ 한그릇 이었어요.

 

 

 

새우를 치우면, 고기, 오징어, 채소 등이 많이 올라가 있었고요. 채소 씹히는 맛도 좋았어요.

 

 

 

면발은 제일 아랫부분에 숨어 있어서 찾으려면 힘들어요 ㅎ 그리고 건더기가 많아서 그런지 면발은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요. 대신 한그릇을 먹어도 배가 꽉찬 느낌이었어요.

 

 

 

이 짬뽕에서 제일 맛있는 부분을 말하라고 하면! 바로 이 오징어 인 것 같아요 : ) 오득오득 씹히는 맛과 국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요.

 

 

 

면과 함께 올라오는 홍합도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국물! 국물도 저한테는 살짝 매웠지만 계속해서 먹게 되는 국물 맛이었어요.

 

전체 평가를 내리자면 물짜장은 텁텁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짜장면이었고, 짬뽕은 건더기가 푸짐하고 국물이 맛있는 짬뽕이었네요 : )

※ 본 포스팅은 직접 사 먹어본 것으로 홍보, 비방 등의 목적이 전혀 없으며 개인적인 느낌임을 알려드립니다.

 

 

* 군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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