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사용 방법
섬유유연제 냄새가 좋아 넣었더니 하나도 냄새가 나지 않았던 경험 계신가요? 보통 섬유유연제를 세탁 시 잘못 넣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오늘은 99%가 잘 몰라 실수하고 있는 세탁기 섬유유연제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문제점
보통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면 세탁 세제를 넣는 통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섬유유연제는 파란색 부분에 넣게 되어 있어요. 세제와는 달리 마지막 헹굼과정에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구조가 다르답니다.
여기서 문제는 섬유유연제의 향이 좋아 무조건 많이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MAX선을 넘겨서 붓게 돼요. 이렇게 붓게 되면 세탁과정 처음에 투입되어 효과를 하나도 볼 수 없는데요.
섬유유연제 통이 작동하는 원리는 MAX선을 넘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탁통에 투입되어 사용되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서 헹굼 마지막 단계에만 투입이 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MAX선을 넘기게 되면 세탁 처음 단계에 들어가 버려 아무런 효과가 없답니다. 그래서 반드시! MAX선 아래로 붓는 것이 중요해요.
해결 방법
섬유유연제는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또 좋은 것이 아닌데요. 제조사에서 말한 것 보다 더 넣을 경우 옷이 손상될 수도 있다고 해요.
대부분 제품을 사 보면 뒷 부분에 이렇게 알맞은 용량이 표시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제조사에서 말하는 정량대로 넣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섬유유연제를 활용하면 겨울철 정전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이제는 제대로 넣으셔서 좋은 효과 보시길 바랄께요! 블로그 내 더욱 유용한 생활꿀팁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