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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얼리는 법
얼음물을 잘못 얼려 꽁꽁 얼은 채로 마시지도 못하고 기다린 경험 있으신가요? 무더위 속 그냥 얼음물을 얼렸다가 마시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셨을 텐데요. 오늘은 방법을 조금만 바꿔 더욱 시원하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얼음물 얼리는 법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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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 반만 채우기
얼음을 오랫동안 먹겠다는 욕심에 물병에 물을 꽉 채워서 얼리시나요? 이렇게 얼리게 되면 입구에 물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 나중에 마시기가 정말 어려워요.
이제는 물병에 물을 넣을 때 절반 또는 절반 보다 조금만 더 넣어 얼리세요. 이렇게 하면 얼리자 마자 바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되는데요.
2. 비스듬하게 냉동실에 넣기
냉동실에 얼음물을 얼릴 때 그냥 아무렇게 넣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물을 절반만 채웠을 땐 이렇게 얼려도 마시는데는 문제는 없지만, 물을 넣고 금새 시원하게 먹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얼리기 전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비스듬하게 넣어 얼리는 것이에요. 이때 최대한 입구가 막히지 않을 정도의 기울기로 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입구가 막히지 않도록 기울인 후 냉동실에 넣어 꽁꽁 얼려 주세요.
3. 물 넣어 마시기
이렇게 얼리고난 물은 입구가 뽕 뚫려 있기 때문에 바로 물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되는데요.
물을 넣었을 때 얼음에 닿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바로바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정말 좋답니다.
물을 절반만 넣고 살짝 기울여 얼리는 방법 하나로 올 여름철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어 좋은 얼음 얼리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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