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얼음 활용법
주방 배수구에 얼음을 부어 두면 벌어지는 놀라운 꿀팁을 아시나요? 배수구는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쉽게 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특수한 얼음을 얼려 여름철 악취 제거와 함께 얼음을 활용할 꿀팁 알려드릴께요.
1. 주방 배수구 악취제거
주방 배수구에는 항상 음식물 쓰레기가 함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게 돼요. 특히 여름철엔 더욱 심할 수 밖에 없는데요.
먼저 음식물 쓰레기를 잘 비워 주고 배수구 망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배수구를 쉽고 빠르게 닦고 싶은 분은 해당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간단하면서 아주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양푼에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주세요. 그리고 얼음 트레이에 넣어 꽝꽝 얼음을 얼려 줍니다. 식초는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배수구의 미생물 번식을 방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름철에 날 수 있는 악취를 미리 방지해 줍니다.
얼음이 잘 얼었다면 배수구에 한가득 넣어 두세요. 그러면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배수구 망을 씻어 준답니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부어 주면 효과가 배가 되는데요. 베이킹소다 물이 함께 내려가 배수구 망을 함께 씻어 주어 냄새를 확실히 없애 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2. 옷에 붙은 껌 떼기
두번째는 옷에 붙은 껌을 뗄 때 아주 유용한 방법이에요. 껌이 옷에 붙게 되면 딱 달라 붙어 떼기 난감하셨을 거에요. 이럴땐 일반 얼음 하나만 준비하세요.
그리고 사진과 같이 껌 위에 얼음을 올려 둡니다. 이렇게 10분 정도만 두세요. 그러면 온도에 민감한 고무인 껌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껌을 떼게 되면 늘어나지 않고 아주 쉽고 간단하게 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