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200% 활용법
요즘은 자주 사용하는 치실! 이것으로 수박에 사용하면 벌어지는 일을 아시나요? 치실은 이 사이에 낀 이물질을 쉽게 빼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치실을 이용한 꿀팁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
1. 손에 낀 반지 빼기
첫번째는 반지가 꽉 꼈을 때 빼는 간단한 방법이에요. 치실이나 일반 실을 길게 끊어 주세요. 그리고 꽉낀 반지에 실을 끼워 줍니다.
이후 실을 손가락 끝 부분까지 돌돌 말아 주세요. 마지막 부분은 꽉 고정이 되도록 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그리고 반지 끝 부분 부터 실을 천천히 풀어 주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실을 타고 반지가 스르륵 풀리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만약 잘 풀리지 않는 다면 식용유를 조금 뭍여 사용하면 더욱 쉽게 반지를 풀 수 있답니다.
2. 수박 자르기
수박을 썰 때 흰색과 붉은 색 과육 사이를 칼로 자르기 매우 어려운데요. 이럴땐 치실 하나만 있으면 아주 쉽게 해결이 돼요. 먼저 수박 크기에 맞춰 실을 끊어 주세요. 그리고 수박이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시킨 후 실로 쭉 당겨 줍니다.
그러면 자르기 힘들었던 부분이 아주 말끔하게 잘 잘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일반 칼로는 힘들지만 치실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자를 수 있답니다.
3. 예쁘게 자르기
어떤 재료를 예쁘게 잘라야 할 때 칼을 사용하면 쉽지 않은데요. 이때 실을 이용해 잘라 보세요. 먼저 롤케익의 경우 아랫 부분에 실을 넣고 X자로 잘라 보세요.
그러면 단면이 아주 깔끔하게 잘 잘리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만약 칼로 잘랐다면 이렇게까지 예쁜 모양으로 나오지 않았을 거에요.
냉면이나 비빔면에 올라갈 삶은 계란을 자를 때도 아주 유용한데요. 실을 이용해 사진처럼 반을 자르세요.
그러면 일반 전문점 집에서 사용하 듯 계란 단면이 예쁘게 잘려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