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칼 10배 활용법
감자칼로 그냥 감자만 깎고 계신가요? 이름 때문에 감자만 깎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주방에 활용하면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주방 살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자칼 사용법 3가지를 알려드릴께요.
1. 스티커 깔끔하게 제거하기.
유리병을 재활용 할 때 스티커를 떼어낸 후 사용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 스티커가 떼어 내면 자국이 남아 보기 좋지 않아요. 아무리 열심히 떼려 해도 이렇게 자국이 남아서 결국 그냥 방치하게 되는데요.
유리병 안에 먼저 물을 담아 주세요. 그리고 대야에 물을 받고 20분 동안 스티커를 불리세요. 유리병 안에 물을 담고 대야에 넣어야 완전히 잠겨 제대로 스티커를 불릴 수 있어요.
20분이 지나면 감자칼로 스티커 깎아 주세요. 그러면 불은 스티커가 아주 쉽고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2. 과일 껍질 제거하기.
과일 껍질을 칼로 제거하면 과육까지 함께 깎여 아까울 때가 많이 있는데요.
이럴땐 감자칼로 과일을 깎아 보세요. 그러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아주 얇게 과일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칼로 깎는 것보다 오히려 더욱 쉽게 할 수 있어 좋아요.
3. 식재료 얇게 채썰기.
고깃집 양파절임처럼 얇게 채썰어야만 맛이 나는 것들이 있는데요. 문제는 일반 칼로는 깎기 힘들다는 점이에요. 그럴땐 감자칼로 채썰면 누구나 고수처럼 얇게 채썰 수 있어 좋답니다.
양파 뿐만 아니라 감자, 오이 등 얇게 채썰어야 할 때 사용하면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