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마늘 보관법
한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 바로 다진마늘이에요. 많이 쓰는 많큼 보통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두게 되는데요. 다진마늘을 오랫동안 보관하면 문제점이 바로! 갈변이 된다는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이것' 하나 넣어 갈변 걱정 없이 다진마늘 보관하는 꿀팁 바로 알려드릴께요.
이건 제가 직접 보관해둔 다진마늘이에요. 딱 보기에도 갈변이 일어나서 누렇고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먹는데는 큰 문제는 없지만 색깔이 아무래도 보기 참 그래요.
방법!
먼저 다진마늘을 준비하기 전, 신선한 마늘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커터기나 믹서에 마늘을 넣어 주세요. 손으로 다져도 되지만, 아무래도 손이 많이가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 땐 커터기가 편하답니다.
필수 준비물!
바로 양파인데요. 양파를 마늘의 향이 해치지 않을 정도만 조금 넣어 갈아 주면 된답니다.
양파에 있는 아황산염이 채소, 과일의 갈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떄문에, 보다 오랫동안 갈변 걱정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양파의 산화방지 역할로 인해 이제 다진마늘 갈변 걱정이 싹 사라졌답니다.
갈아 놓은 마늘은 밀폐용기에 담아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해 주면 좋아요.
양파 조금을 활용해 다진마늘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