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참 많이 있는 전자제품. 노트북, 오븐, 티비 등등 수 많은 전자 기기가 있는데요. 오늘은 의외로 잘 모르고 있던 상식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USB 앞뒤 구분하기. 요즘은 USB C타입이 나와 앞뒤 구분이 없어졌지만. 아직도 사진과 같은 제품을 이용하는 부분도 참 많이 있는데요.
제품을 꽃으려 할 때, 운이 좋으면 한번에 꽃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방향을 한두번을 바꾸게 되기 마련이에요.
이런 USB를 보면 구멍이 두개가 송송 뚫려 있는 부분을 볼 수 있어요. 한쪽은 구멍이 막혀있고, 다른 한쪽은 구멍이 막혀있는 것이 정상인데요.
이렇게 구멍이 막혀 있는 쪽이 뒷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꽃을 땐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부분이 윗 부분으로 올라오게끔 꽃으면 대부분 한번에 맞게 꽃을 수 있어요.
그래서 USB를 꽃을 땐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부분을 확인 후 꽃으면, 아주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어요!
두번째! 멀티탭 최대용량. 멀티탭 사용하면 아무생각 없이 요렇게 마구마구 꽃아 사용하기 마련인데요. 멀티탭 마다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보통 비싸고 좋은 제품일 수록 최대용량이 큰 것 같아요. 만약 최대 용량을 넘어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잘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대부분 멀티탭을 거꾸로 돌려 보면 Max W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희집에 있는 멀티탭 최대용량은 3680W로 나와있네요!
사용전엔 최대 W를 확인한 후, 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 전원 표시 안내. 전자제품을 사용하다보면, 동그란 마크가 뚫려 있는 것도 있고, 막혀 있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요렇게 뚫려 있는 표시는 대기전력을 사용한다는 뜻이에요. 대기전력을 사용하는 제품을 콘센트를 꽃을 경우,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전기를 더 사용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땐, 코드를 빼 놓는 것이 전기세 절감에 도움이 된답니다. 저희집은 보통 멀티탭에 꽃아 멀티탭 전원을 꺼서 전원을 차단하고 있어요.
반면 요렇게 동그라미에 막힌 표시는 대기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콘센트를 꽃아도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전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