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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무로도 2배더!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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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무생채, 무채나물

맛있는 무가 나오는 계절이 돌아 왔어요. 이맘때즘 생채를 만들어 먹으면 어떤 양념으로 무쳐도 참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무생채를 만들 땐 살짝 단맛이 나면서 매콤해야 맛이 제대로인데요.

 

오늘은 같은 무를 사용해도 2배더! 맛있게 무생채 하는법 알려드릴께요.

 

재료 안내

무 1/3개, 깨 1T, 소금 1/2~1T, 고춧가루 3T, 생강청 또는 매실청 1T, 멸치액젓 1T, 마늘 2알, 쪽파 4뿌리, 설탕 1T, 참기름 1T

 

절임용 설탕 & 소금 각각 1T씩

 

무생채 레시피

먼저 쪽파 흰 부분은 잘게 썰고, 초록부분은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마늘은 다져서 준비하세요.

 

무생채 할때 보통 아무 부위로 사용하고 계셨나요? 무를 보면 초록 부분과 흰 부분으로 나뉘여 있는데요. 흰 부분은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무생채로 하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초록 부분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이 부위로만 생채를 할 경우 맛이 더욱 좋아 진답니다.

그래서! 초록 부분만을 이용해 무를 채썰어 주세요. 만약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초록 부위와 흰 부분 적절하게 섞어 사용해 주면 좋답니다.

 

썰어 놓은 무에 설탕&소금 1T씩 넣고 잘 섞은 후, 총 10~15분 정도 무를 절이세요.

 

절였던 무는 반드시 물기를 꼭~ 짜주세요. 만약 너무 세게 짜면 뻑뻑할 수 있고, 너무 적게 짜면 양념이 겉돌 수 있으니 적당히 잘 짜주세요.

 

물기가 제거된 무에 고춧가루만 먼저 넣어 고춧가루 물을 들이세요.

 

그리고 모든 재료를 넣고 살살 파가 으스러지지 않게 버무려 주세요. 이때 소금 간은 기호에 맞게 잘 조절해서 사용하세요.

 

짜잔~ 무의 초록 부분만 사용해 천연 단맛이 참 좋은 무생채 완성이랍니다!

 

아삭아삭 단맛이 참 좋아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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