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꿀팁 3가지
살림을 하다보면 이것 저것 여러가지 신경 쓸 부분이 참 많이 있어요. 그 중 미리 알아두면 정말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꿀팁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방법 하나 바꿨더니 생활이 편해진 꿀팁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후라이팬 코팅!
첫번째는 후라이팬 코팅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후라이팬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금새 코팅이 망가져 계란 후라이 등이 들러 붙을 때가 있어요.
그럴땐 우유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도 괜찮답니다.
후라이팬에 우유를 절반 이하로 붓고, 강불에서 끓어 오를때까지 끓이세요. 그리고 중불 중약불에서 넘치지 않게 3분간 끓이면 된답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라이팬은 자연스럽게 우유코팅이 되어 코팅력을 일시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어요.
끓은 우유는 한김 식히고, 세제 없이 그냥 가볍게 씻어 주면 된답니다.
코팅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코팅이 너무 많이 벗겨진 후라이팬이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캔음료 시원하게!
집에 맥주나 캔음료를 사오면 미지근한데요. 바로 마시자니 그렇고, 또 냉동실에 넣고 차갑게 하자니 시간이 거릴때가 있어요.
그럴땐 키친타올 한장을 음료수에 감싸주세요. 그리고 물로 한번 적시면 훨씬 더 빠르게 캔음료를 시원하게 할 수 있답니다.
이 상태로 냉동실에 두면 젖은 키친타올이 캔음료의 열을 빠르게 빼앗아 금새 시원한 음료를 맛 볼 수 있어요.
미지근한 상태에서 10분 조금 넘게 넣었더니 캔음료가 아주 시원해졌어요.
대파 키우기!
대파 한단을 사오면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한데요. 대파를 절반으로 잘라 뿌리 부분을 심어 놓으면 아주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요.
그런데 단점은 흙이 있어야 하는데요. 흙 대신 페트병을 적당히 잘라 준비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대파 뿌리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을 받고 넣어 주세요.
그러면 대파 초록 부분이 계속 자라나고, 대파 흰 부분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