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꿀팁 5가지
요리를 하다보면 작은 꿀팁 하나로 맛이 차이를 만들어낼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요리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누구나 요리고수처럼 만들어줄 꿀팁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닭 요리할때. 닭 요리를 할 때 걱정 되는 부분이라면, 누린내와 닭가슴살의 퍽퍽함인데요. 이럴땐 우유 하나만 준비하면 차원이 다른 닭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닭 사이에 칼집을 잘 넣고, 닭이 충분히 잠길 수 있도록 우유를 부어 놓으세요. 그리고 1시간 정도만 기다리고, 물로 한번 헹궈 주세요.
이렇게 하면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닭 누린내를 잡고, 닭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정말 맛있는 닭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과일 갈변 막는법. 과일샐러드를 만들어 놓으면 과일이 나중에 갈변이 되어 맛이 없어 보일 때가 있는데요.
이럴땐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섞으세요. 그리고 과일을 5~10분 정도만 담궈 놓으면 된답니다. 그러면 소금물에 담긴 과일의 갈변이 방지 되어 더욱 오랫동안 신선해 보여요.
그리고 과일에 살짝 짠맛이 입혀져 더욱 단맛을 느끼기 좋아 진답니다.
세번째! 고등어 비린내 쉽게 잡는법. 고등어를 요리할 때면, 항상 걱정 되는 부분이 바로 비린내에요.
이럴땐 고등어를 손질할 때 비늘막을 제거해 주세요. 대부분의 고등어 비린내는 바로 이 비늘막을 통해서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비늘막을 제거한 후 고등어를 조리하면,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고등어를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
네번째! 바삭바삭한 부침개 만들기. 부침개를 먹을 때 테두리 부분은 바삭해서 그 부분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가운데 부분은 보통 살짝 눅눅해 맛이 없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땐 요렇게 도너츠 모양으로 부침개를 부치면 모든 부분을 바삭바삭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안쪽까지 바삭하여 더욱 맛있어요.
가운데 빈 부분에는 종지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으면 딱 안성맞춤이에요!
마지막! 감자, 고구마 삶을 때 껍질 쉽게 까는법. 감자를 껍질 채 삶아 까서 먹으려면 정말 어려워요.
이럴땐 삶기 전 1~2mm 정도로 감자 중간에 칼집을 둥그렇게 넣어 주세요.
그리고 평소와 같이 삶는 방법대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 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삶고나면 껍질 중앙 부분이 이렇게 벌어 지게 되는데요. 한김 식었을 때 껍질을 까면 아주 쉽게 깔 수 있어요.
요렇게 양손으로 잡고 당기기만 하면 껍질이 훌러덩 벗겨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