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을 때
하나를 밥에 얹어 먹기 좋은
노른자 장인데요.
노른자는 무기질이 많이 있고,
레시틴 성분이 들어가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동맥경화도 예방해 준다고 해요 : )
빵을 만들거나, 쿠키를 구울 때
노른자가 많이 남기 마련인데요.
남는 노른자를 이용해서 만들면
고소함을 더해줘 음식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줘요 ㅋ
지금은 종영 된 '마리텔'에도
한번 소개가 된적이 있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우선 자신이 원하는 만큼
노른자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그릇에 하루정도 보관하면 되는데요.
노른자를 분리할 때는
노른자만 분리해 주는 기구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
가장 간편한 생수병을 이용해서
쏙쏙 빨아들여서 분리하는 방법을
사용하셔도 편리해요 !
노른자에 간장을 어느정도
부어놓은 후
하루 정도 냉장고에 묵히세요.
중간에 한번정도
노른자를 뒤집어 주면
양쪽면 모두 골고루 양념이 베이게 되요!
대략 16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노른자에요.
마치 익혀 놓은 것처럼
단단해졌어요.
그리고 골고루 양념이
베어 들어갔네요 : )
밥 한공기를 퍼서
가운데는 노른자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었어요.
요렇게!
하나 톡~ 얹어주면
해가 뜬것 같네요 ㅎ
여기에 참기름과 깨를
터치해주면 ~
환상의 조합이 완성되요.
고소함의 끝이죠.
깨까지 얹어 놓은 모습이에요.
노른자도 살짝 터뜨렸는데
색깔이 곱네요 : )
한입 먹으면
입안에 고소함이 확~
퍼지게 되요.
생각해보니 참기름 대신
버터를 넣어도 맛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잘게 자른
김가루를 넣어주어도
환상의 조합이에요.
밥 뿐만아니라
우동면, 두부, 샐러드, 토스트 등에도
얹어 먹을 수 있는데요.
만들기도 간편하고
고소함과 영양분도 있어서
더욱 맛있는 노른자 장입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