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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식용유 관리법
바삭바삭 맛있는 튀김! 한번 튀기고 나면, 매번 튀겨먹지 않는 한 식용유를 보관하기가 참 애매한데요.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오래두자니 산패가 걱정되는 식용유에요. 그래서 오늘은! 산패는 늦춰 오랫동안 보관가능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꿀팁 알려드릴께요.
비결은 바로! 양파에요. 양파에는 '퀘세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튀긴 식용유의 산패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양파를 이용하면 튀긴 식용유를 좀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양파 적당량을 튀기기 좋도록 잘라 주세요.
그리고 양파를 넣고 잘 튀겨주기만 하면 끝!
양파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잘 튀겨 주세요. 양파 튀겨지는 향이 정말 좋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노릇해지면 양파는 건져 주세요. 건져낸 양파도 먹고 싶을 정도네요.
이제 다시마백을 준비하여 병에 잘 감싸주세요. 다시마백을 이용하면 남은 찌꺼기를 깔끔하게 걸러내 더욱 깨끗하게 식용유를 사용할 수 있어 좋답니다.
식은 기름을 병에 부어주면 끝!
요렇게 남은 찌꺼기가 잘 걸러졌어요. 이제 안심하고 다시 튀긴 식용유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서늘한~ 곳에 두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드시면 좋아요. 저는 보통 2주 내외로 사용한 후 버리고 있답니다.
양파 하나로 산패는 늦추고, 다시마백으로 더욱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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