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지나도 아삭아삭!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1년 지나도 아삭아삭 맛있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아삭아삭 참 맛있는 매실장아찌! 잘 담궈 놓으면 무쳐서도 먹고, 그냥도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1년 후에도 아삭하게 잘 먹고 있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알려드릴께요.

매실 1kg, 설탕 800g

매실과 설탕은 1 : 0.8 비율로 준비하세요. 매실씨를 제거한 무게와 설탕 비율을 같게 해주세요.

먼저 싱싱한 매실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바로 사온 날 바로 매실을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세요. 그리고 물기를 잘 제거하세요. 키친타올이나 마른행주를 활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세요.

매실은 사온날 바로 담궈야 색이 변하지 않고, 무르지도 않아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바로 사온날 담글 수 있도록 해야한답니다.

칼을 사용해 매실에 4등분으로 칼집을 넣으세요. 그리고 과육을 모두 분리해 주세요.

매실씨를 제외한 나머지 매실과육을 양푼에 넣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윗 부분을 덮은 설탕을 조금 남겨 두고, 설탕을 모두 부어 주세요.

설탕과 매실을 잘 버무려 주세요.

소독을 깨끗이 마친 유리병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세요. 그리고 잘 버무려 놓은 매실을 모두 넣으세요.

가장 윗 부분은 설탕으로 잘 덮어 주세요.

뚜껑을 닫을 땐 가스배출 기능이 없다면, 뚜껑 닫는 세기를 잘 조절해서 닫아 주세요.

뚜껑을 닫은 후, 실온에서 하루 동안 보관하세요. 다음날 즙이 생기면 조금 따라 버리세요. 그리고 아래 가라앉은 설탕을 잘 섞어 주세요. 총 2일이 지나면, 냉장고에 두어 냉장보관하세요. 냉장고에서 5~6개월 정도 숙성 되어 드시면 좋답니다.

이렇게 담궈 1년이 지나도 아삭아삭하게 잘 먹고 있답니다. 맛있는 매실장아찌 담그는법으로 아삭아삭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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