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는법
뜯어 놓은 두부가 금새 상해서 버리게 된적 있으신가요? 개봉을 하면 쉽게 상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인데요. 관리만 잘해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두부를 드실 수 있어요. 오늘은 직접 사용해 보고 정말 효과가 좋았던 두부 보관법 바로 알려드릴께요.
1. 따듯한 물에 두부 데치기
보통 두부를 쓰게 되면 반모 정도가 남아서 냉장고에 두면 항상 쉰내가 나기 마련이에요. 보관하기 전에 따듯한 물에 한번 데쳐 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 두부를 넣어 살짝 한번 데쳐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드실 수 있어요.
2. 소금물 붓기
두번째는 바로 소금을 넣은 물을 두부에 담아 주는 것이에요. 두부에 물이 잠길 정도로 넣으세요. 이때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사용해야 보다 오랫동안 신선하게 두부가 유지된답니다.
소금은 물 300미리 정도에 작은 1스푼 정도 넣어 섞어 주면 농도가 적당해요. 소금을 넣게 되면 두부가 단단해지는 것을 막고 미생물 번식을 막아 주어 신선함을 유지시킬 수 있어요.
3. 냉장고에 보관하기
이후 뚜껑을 닫고 너무 차갑지 않은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소금물은 2일 정도에 한번 정도 갈아 주면 적당하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그냥 보관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두부를 드실 수 있어 좋아요.
만약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의 경우는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해동할 땐 물에 담궈 해동 한후 손으로 눌러 물기를 짜주세요. 그리고 찌개류에 사용하면 얼리면서 생긴 구멍 사이로 국물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