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시들었다고 그냥 버리시면, 땅을 치고 후회하실 거에요!

시든채소 살리는법

채소는 냉장고에 보관하다 보면 금새 시들기 마련인데요. 처음 사왔을 땐 파릇파릇 아주 아삭하니 맛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파릇함은 잃고 시들시들해져 맛이 덜하죠.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30분만에 시든채소 다시 파릇파릇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요건 저희집에 있던 깻잎이에요. 딱 보기에도 파릇함이 없어지고 시들어가는 것이 보이는데요.

 

준비물!

바로 양푼에 물을 준비해 주세요. 설탕 식초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물만 있어도 충분히 파릇해진답니다.

 

그리고 시든채소를 30분 정도 물에 담궈 두기만 하면 끝이에요. 그래서 고기를 구울 때 미리 채소를 물에 담궈 놓으면 아삭아삭 방금 사온 것 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짜잔! 30분 정도 지난 후 모습이에요. 깻잎에 다시 생기가 돌면서 초록빛이 다시 돌기 시작했어요.

 

먹어 보면 시든 것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시든채소가 있다면 미리 물에 30분 정도 담궈 더욱 아삭하고 맛있는 채소 즐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