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테이프 사용법
박스테이프를 사용할땐 일반 스카치 테이프와는 달리 자르는 것이 없어 급한대로 치아로 끊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잘못하면 치아가 다칠 수도 있어 조금은 위험한 것 같아요.
이럴땐 '이것' 하나만 이용하면 아주 간편하게 박스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럼 바로 알려드릴께요.
보통 이런 플라스틱류로 된 박스테이프는 질기기 때문에 그냥 끊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
손으로는 절대 끊을 수 없고, 칼이나 가위 등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요.
필수 준비물!
그럴땐 '케이블타이' 하나만 준비하세요. 이것만 있으면 아주 간편하게 박스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박스테이프에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묶어 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너무 꽉 조이면 케이블타이를 움질일 수 없으니 적당히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묶어 주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가위를 가져오세요. 이제 케이블타이를 대각선으로 잘라 끝 부분을 날카롭게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케이블 타이 끝 부분이 날카롭기 때문에 따로 가위나 칼 등이 없어도 손쉽게 바로 끊어 사용할 수 있어요.
적당히 원하는 만큼 박스테이프를 풀어 준 후, 케이블타이 뾰족한 부분을 이용해 잡아 당기면 손쉽게 끊어진답니다.
케이블타이 하나로 더이상 박스테이프를 치아로 끊지 않아도 되어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