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활용법 5가지!
치약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보통 이를 닦는데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외에도 잘 사용하면 살림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40년차 주부의 치약 활용방법 5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줄눈 닦기. 화장실이나 부엌 타일 줄눈을 보면 항상 물기가 있어 금새 더러워지고 까맣게 변하죠. 이럴땐 치약을 적당히 발라 솔로 문지르면 아주 손쉽게 해결 된답니다.
그리고 물로 한번 헹구기만 하면 다시 새것 같은 줄눈을 보실 수 있어요.
두번째! 은 식기 닦기. 은식기를 사용하다보면 아무리 세제를 이용해 닦아도 누렇게 낀 때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땐 수세미에 치약을 뭍혀 닦아주면 아주 손쉽게 해결이 된답니다.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 때를 제거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전후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다시 반짝반짝 새로운 은식기가 됐답니다.
세번째! 화장실 수도꼭지 청소. 수도꼭지는 여러 이물질이 튀어 금방 더러워지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치약을 뭍혀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면 아주 깔끔하게 닦을 수 있답니다.
짠! 다시 반짝반짝 깨끗한 수도꼭지로 돌아왔어요.
네번째! 김치국물 자국 제거하기. 옷에 김치국물이 튀면 웬만하면 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아요.
이럴땐 치약을 뭍혀 살살 문질러 준 후 물로 닦아내면 끝!
감쪽같이 김치국물 자국이 사라졌어요. 단! 흰옷이 아닌 색깔이 있는 옷은 물이 빠질 수 있어 주의하세요.
마지막! 흰 운동화 손쉽게 닦기. 흰 운동화는 세탁을 잘 해도 한번만 신고 나갔다 오면 금방 더러워 지죠. 그렇다고 자주 세탁을 하긴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이럴땐 치약, 베이킹소다, 주방세제를 1:1:1 비율로 섞은 후 닦으면 아주 편하답니다.
더러워진 부분을 솔을 이용해 닦은 후, 물티슈로 닦아내면 끝!
다시 새 운동화처럼 아주 깨끗해졌답니다.
이만 닦기 참 아까운 치약! 살림에 잘 활용해 정말 유용해요.
